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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 52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경희의료원이 개원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은 최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 기념식은 ▲경희의료원의 도전과 한계(전승현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 ▲기념사(김성완 경희대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포상 및 시상(경희의학상·장기근속자·우수부서 및 교직원,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 증정) ▲축하음악(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순으로 진행됐다.김성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병원별 책임경영제 정착, 각종 거버넌스 개편, 진료·연구 인프라 개선, 상생 노사문화 정착, 대외협력 강화 등 미래를 위한 견고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자"고 말했다.이날 경희의학상 대상에는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가 선정됐다. 이외에 논문실적 부문에서는 이비인후과 은영규 교수,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류재홍 부교수, 소아치과 남옥형 부교수, 한방내과 고석재 부교수, 연구비실적 부문에서는 정희재 경희대한방병원장과 침구과 백용현 교수가 선정됐다.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공현자 외 10명, 30년 부문은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외 49명, 20년 부문은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외 53명, 10년 부문은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 외 73명이 받았다. 우수부서상은 핵의학과 외 8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2023-10-10 11:10:49병·의원

화순전남대병원 개원 19주년 “세계 최고 암병원 도약"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화순전남대병원은 26일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경영 목표를 담은 10대 핵심과제와 구체적인 발전목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료 활성화와 연구역량 강화, 경영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암병원·환자 존중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개원 기념식에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정영도 전남의대 학장을 비롯해 역대 병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정성택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 최고 암병원으로 자리매김한 화순전남대병원은 개방형 의료혁신센터 건립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중점사업 등을 통해 시대와 대한민국을 이끄는 성장동력이 되리라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영근 전남대병원장도 "화순전남대병원의 찬란한 역사는 도전과 긍정의 시간이었다"라며 "지금의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전문 병원이 되기까지는 여러분들의 도전과 땀, 눈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기념식을 통해 우수부서와 직원을 비롯해 광주굿모닝병원, 임종채내과의원, 목포문화도시센터 정경탁씨, 자원봉사자 전순임씨 등 유관기관과 개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포상을 진행했다. 또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에게 미래의료연구단장을 맡겼다.정용연 병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9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병원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비전 2030'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27 13:30:10병·의원

삼광의료재단 충남 대전 소재 중부센터 전격 개원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중부센터 개원식 행사에 삼광의료재단 이사장, 대표원장 및 각 가족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최첨단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도입한 중부센터 개원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전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는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문을 연 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에 이은 두 번째 지역거점 검사센터이다. 중부센터는 약 1,600㎡ (약 500여평) 규모의 시설에서 최첨단 완전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병리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24일에 진행된 중부센터 개원식 행사에는 삼광의료재단 이사장, 대표원장 및 각 가족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등 주요 학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을 포함한 대전 지역의 유수 의료기관의 병리과 및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원식 행사는 황태국 이사의 기념사, 유관 학회 및 기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병리 검사실과 최신 자동화 진단 검사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진행한 병리검사실 개원식에서는 삼광의료재단 강창석 병리대표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씨앤와이 병리과의원 강대영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음 순서로 진행한 진단검사실 개원식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전사일 이사장, 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교수,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송정한 회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채석래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삼광의료재단 황태국 이사장은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는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임과 동시에 최첨단 완전 자동화 검사시스템을 통해 중부 지역 의료진에게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결과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서울 본원 이상의 국내 수탁기관 중 최고 수준의 검사실을 목표로 코로나19 이후 검체검사 전문수탁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센터(vision center)로 거듭날 것이다. 삼광의료재단은 앞으로도 국가 균형 발전 및 선진 의료 서비스 확립에 기여하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삼광의료재단은 CAP와 ISO9001 인증을 보유한 수탁검사 기관으로서, 1985년 설립 이래 코로나19 PCR 검사에 이르기까지 37년간 신뢰받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삶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삼광의료재단은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부산센터와 중부센터 2곳의 지역 거점센터와 전국 4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10-26 11:02:28병·의원

동아대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 "스마트병원 도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은 지난 27일 원내 대강당에서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동아대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 안희배 병원장 인사말 모습. 기념식에서는 순환기내과 김영대 교수의 공로상을 비롯 모범 교원상, 모범 직원상, 모범 부서상, 장기근속상 수상과 협력병원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제21회 한림인술상 시상식에서는 33편 SCI급 논문 발표와 50여회 연구과제 수행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혈액종양내과 오성용 교수가 학술부문 수상자로, 저소득 및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간호부가 봉사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안희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수술 잘하는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으로서 위상 강화, 스마트 대학병원 도약을 위한 신의료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적극 수용,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30 11:15:06병·의원

한양대병원 개원 49주년…"디지털 혁신병원 도전"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한양대병원 제 49주년 개원기념식 모습. 한양대학교병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아 '스마트한 디지털 혁신병원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내년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양대병원이 아시아 의료허브를 뛰어넘어 글로벌 의료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면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 집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대유행으로 한양대병원 모든 교직원이 희생과 헌신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병원이 지난 반세기 동안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융합해 스마트한 디지털 혁신병원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구체적으로 ▲이사장상 진단검사의학과 이양순 교수 외 2명 ▲총장상 신경외과 권명건 전공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은 외과 박준영 전공의 외 1명 ▲병원장상 간호국 김혜주 과장 외 1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언론홍보 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교수언론상에는 혈액종양내과 엄지은 교수, 성형외과 김연환 교수, 안과 안성준 교수가 받았다. 이밖에 의무기록상은 내과 위재종 전공의 외 19명, 친절직원상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석현 교수 외 3명, 환자모시기왕은 가정의학과 장유진 전공의 외 2명, 우수부서상은 의료정보팀과 감염관리실, 공로상은 에스텍시스템이 수상했다. 한편, 개원 기념식은 지난 3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2021-05-04 12:04:17병·의원

경희의료원, 개원 49주년 기념식 온라인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원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원 기념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장기근속자 및 우수부서 포상, 우수교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사진을 이용한 수상자 소개로 대체됐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버넌스 개편, EMR 도입 등 다방면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새로운 뉴노멀시대를 맞이하는 의료원의 멋진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보자"고 말했다. 한편, 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김희옥 외 3명이 30년 부문은 영상치의학과 황의환 교수(치과병원장) 외 36명, 20년 부문은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 외 62명, 10년 부문은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 외 43명이 받았다. 우수부서상은 감염 면역 내과 외 8개 부서에 돌아갔으며 우수교직원상은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외 12명이 선정됐다.
2020-10-06 11:02:56병·의원

경희의료원 개원 48주년 맞이 기념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기념식은 ▲2019년 경희의료원 주요추진사업 소개 ▲기념사 및 축사 ▲경희의학상·미원임상의학상 시상 ▲장기근속자·우수부서·우수직원상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48년 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원은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우수한 경희의학을 널리 알리고, 능동적인 성장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 분야 경희의학상은 내분비내과 전숙, 신경과 김범준, 이비인후과 은영규, 안과 신재호, 정형외과 이상학, 산부인과 이종민, 보존과 장지현,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수상했다. 연계(산학)협력분야에는 폐장호흡내과 이범준 교수가 선정됐다. 임상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부여하는 미원 임상 의학상은 금상에 신경외과 김승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원건, 심장내과 이정명, 구강내과 전양현, 한방소아과 이진용 교수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은상에는 이비인후과 김성완, 정형외과 정비오, 신경과 윤성상, 소아치과 최성철, 폐장호흡내과 정희재 교수가 동상에는 이식혈관외과 안형준, 내분비내과 전숙, 심장내과 김원, 교정과 김성훈,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장기근속상 40년 부문은 간호본부 이현숙 외 1명, 30년 부문은 안과 진경현 교수 외 40명, 20년 부문은 흉부외과 김범식 교수 외 14명, 10년 부문은 심장내과 김원 교수 외 56명이 받았다. 우수부서상은 심장내과 외 6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경과 윤성상 교수 외 19명이 선정됐다.
2019-10-08 09:39:29병·의원

'이대서울' 준공 코앞…암흑기 끝, 도약하는 이화의료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지난해 신생아실 집단 사망으로 암흑기를 겪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사고나 엄중한 위기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의료원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희망이자 도전"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의 진료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점은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진료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종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며 지난 2015년 1월 첫 삽을 떠 오는 10월 말 1014병상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을 선언, 병원계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8-10-05 16:14:20병·의원

서울성모병원, 5개 전문센터 스마트병원 신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원내 스마트병원 조직을 신설했다. 서울성모병원은 2일 초대 스마트병원장으로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다. 앞서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5월 개원 기념식을 맞이해 스마트병원을 선포하고 모바일 EMR·ENR 등을 오픈했으며, 시범 운영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본격 가동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병원은 총 5개의 분야별 전문센터로 구성된다. 스마트인프라센터는 환자용 앱과 모바일 EMR·ENR 개발하고 배포한다. 또한 운영을 활성화 하고 기능을 고도화한다. 모바일 EMR은 환자 리스트, 검사결과, 임상관찰기록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입원 환자 회진 시 유용하다. 모바일 ENR은 기존의 수기식 간호기록 대신 스마트폰으로 환자의 간호기록을 실시간 입력하고 간호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한다. 향후 음성 녹음과 판독이 가능한 모바일 EMR·ENR 개발로 진료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초대 스마트병원장인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 AI(인공지능)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한다. 우선 이지열 병원장의 진료분야인 전립선암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분석, 진단, 예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의료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Big Data(빅데이터) 센터는 서울성모병원 의료정보를 활용해 환자 질환 예측 프로그램램인 서울성모CDW(Clinical Data Warehouse) 및 공통데이터모델인CDM(Common Data Model)을 구축한다. 더불어 원격의료센터는 원격화상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자선의료를 활성화 한다. 의학영상, 동영상, 환자기록 등 각종 데이터도 동시에 주고받고 환자의 현재 상태도 카메라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스마트재활센터는 병원에서 진행되는 재활프로그램을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게 된다. 초대 이지열 스마트병원장은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적용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스마트병원이 설립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의료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보려는 환자들이 늘어나, 진료 접수부터 투약, 수납까지 스마트폰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8-02 10:58:59병·의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7주년 개원기념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향설대강당에서 제17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부성 이사장, 신응진 병원장, 민경대 대외협력부원장, 김진국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개원 17주년을 기념해 의료정보팀 송은순 의무기록사에게 우수직원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형외과 김용배 교수 외 49명에게 장기근속 표창, 내분비대사내과 김철희 교수 외 24명에게 모범직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김부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지역 최고의 중증환자 전문 치료기관으로 발전시킨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정책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순천향대 부천병원만의 강력한 미래 먹거리를 찾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부천병원 발전의 힘은 교직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3년 뒤 맞을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경기 서부권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춘 병원, 가장 안전한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2018-04-09 11:01:04병·의원

경희의료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최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기념식은 2017년 경희의료원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기념사, 축사, 경희의학상과 우수교직원상 등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화합과 협력을 몸소 실천하는 교직원들이 있었기에 경희의료원이 46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자"고 밝혔다. 조인원 경희대 총장은 "지난 46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맡은 바 책무를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더 큰 미래를 개척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구 논문 분야의 경희의학상은 이비인후과 여승근, 내분비대사센터 황유철,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사상체질과 이준희,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가 수상했다. 연계(산학)협력분야에는 내분비내과 우정택,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선정됐다. 임상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부여하는 미원임상의학상은 금상에 정형외과 조윤제, 신경외과 박봉진, 내분비내과 박소영, 소아치과 최성철, 심장·순환내과 문상관 교수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정형외과 이정희, 교정과 김수정,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동상에는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신경외과 이성호, 호흡기내과 이승현,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근속상 30년 부문은 심장·순환내과 조기호 교수 외 38명, 20년 부문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외 33명, 10년 부문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외 63명이 받았고 우수부서상은 호흡기내과 외 5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동오 수석연구원 외 20명이 선정됐다.
2017-10-10 09:32:24병·의원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개원 80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5월 11일 개원 80주년을 맞는다. 가톨릭 의료기관의 모체인 성모병원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양 병원이 원호스피탈 통합체제로 전환 후 처음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 '참 의술 80년, 세계 수준의 One Hospital'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1부 기념 미사와 2부 개원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성모병원 80년의 역사를 기록한 영상물 상영과 장기근속자 포상 등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교계, 정관계, 의료계, 학교법인 주요인사를 비롯해, 교직원 등이 참석한다. 성모병원은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설립을 결정하면서, 1936년 5월 11일 서울 중구에 설립됐다. 이후 1954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승격되고 1961년 당시로는 전국 최신의 종합병원을 준공, 명동시대를 개막하였다. 1980년 강남성모병원 개원으로 성모병원의 중견교수가 이적하였고, 명동에서의 더 이상 발전이 불가능함에 따라 1986년 초현대식 병원을 여의도에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강남성모병원은 2009년 명칭을 서울성모병원으로 변경하고 세계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16-05-04 10:44:07병·의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17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기념 미사 및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 김준식 병원장 등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친절 우수 직원·부서 표창, 축사 및 기념사, 개원 2주년 기념 영상 방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국제성모병원은 병원 명칭에 걸맞는 '국제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이를 통한 국제화'를 2016년 병원의 방향성과 기치로 삼았다. 기념사에서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는 "인간의 생애 전 주기를 관리하기 위해 탄생한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통합 의학적 접근,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술 및 신약 개발, 각 임상과에서 효율적으로 적용가능한 의료장비를 통해 신의료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이란 명칭 속에 우리의 가장 큰 방향성이 녹아 있다"며 "우리 병원은 반드시 전 세계로의 진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제성모병원은 1304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던 개원 첫 해와 비교해, 지난해 외국인 환자 4187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식 병원장 역시 세계적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 함량을 강조했다. 김준식 병원장은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국제성모병원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실력과 전문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해 심평원에서 실시한 위암·폐암·급성기 뇌졸중·폐렴 등 주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인천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역 거점 병원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02-17 20:22:27병·의원

서울대병원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은 이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지난 14일 시계탑건물 제 1회의실에서 병원의 해외 진출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병희 병원장과 이덕훈 은행장은 ▲ 서울대병원의 효과적인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 유망 사업의 공동 발굴 ▲ 발굴 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이 가진 글로벌 수준의 의료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수출입은행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전문성이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와 금융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해외의료진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양 기관은 서울대병원의 해외 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개발형 사업 (설계·건설 컨설팅 및 운영 등), 해외 유수 병원에 대한 수탁운영, 의료정보시스템 수출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오병희 병원장은 "양 기관의 의료기술, 금융, 정보, 정책의 결합이 이루어진다면 의료서비스 산업은행과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6월 세계 유수 병원을 제치고, 5년간 1조원 규모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이 올해 2월 개원 기념식을 열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간 바 있다.
2015-05-15 10:03:06병·의원

탄력받는 병원진출…베스티안, 중국에 깃발 꽂는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학병원이 국내 의료진과 시스템이 중동에 진출한 데 이어 전문병원에서도 국내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을 수출한다. 17일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중국 화상특화병원으로 동북3성 최대 규모인 중국하얼빈시제5병원과 200평 규모의 화상피부재건·재활센터를 합작으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병원은 국내 의료진을 파견해 직접 중국 환자들의 화상피부재건·재활관리를 시행하며, 중국 의료진에게 술기 교육 및 간호사 교육까지 전담한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도 베스티안병원 화상치료의 전문화된 원스탑 트리트먼트 시스템이 가동된다. 중국 내 화상센터에 국내의 화상흉터 사후관리 진료시스템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위치한 중국하얼빈시제5병원은 총 1200병상 규모의 중국 3급(갑)병원으로 지정된 대형종합병원으로 중국 동북3성 내 흑룡강성 최대 규모 화상센터를 보유한 화상특화병원이다. 베스티안병원 측은 "단독으로 현지에 진출했을 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국내 우수한 화상의료시스템과 현지 문화적응을 위해 하얼빈시제5병원과 합작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찾았다"고 전했다. 중국 내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진들이 중국에서 직접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중국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얼마 전 열린 개원 기념식에서 하얼빈시제5병원 왕건원장은 "한국 재건성형미용 선진기술은 중국에서도 이미 높게 인정하고 있는 바 한국 베스티안병원의 우수한 기술력 교류를 기대한다"며 "상호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연구와 기술발전 등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이사장은 "중국 화상특화병원인 하얼빈시제5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에 있는 화상치료시스템의 발전으로 화상환자의 건강증진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5-03-17 11:44:5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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